서울 한복판 남산에 걷기 좋은 무장애 산책로 ‘하늘숲길’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총길이 1.45km로 조성된 이 길은 장애인, 노약자, 유모차 이용자 등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남산의 새로운 길, ‘하늘숲길’의 탄생 배경남산은 서울의 대표적인 녹지 공간이지만, 그동안 경사가 심하고 계단이 많아 보행 약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누구나 함께 걷는 남산’을 목표로 1.45km 구간에 완만한 경사로와 나무데크길을 조성했습니다. 이번 개방으로 남산은 명실상부한 ‘모두의 산책 명소’로 거듭났습니다.16개의 테마 공간, 걷는 즐거움이 두 배하늘숲길에는 총 16개의 테마 ..
생활정보, 혜택
2025. 10. 30. 14:04